고 최종현SK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고인의 자택인 서울 광장동 워커힐빌라 앞 제이드가든에서 유족과 임직원, 정.재계 인사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영결식에 앞서 간단한 유족발인식을 거쳐 벽제에서의 화장절차를 거쳐오후 경기도 봉담면 가족묘지에 지난해 사망한 부인 박계희씨의 유해와 함께 합장됐다.한편 고 최종현SK회장의 유족들은 31일 가족회의를 열어 고인의 장남 최태원SK(주) 대표이사 부사장을 그룹의 실질적인 대표로 추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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