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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도립전문대 사회체육과 일부학생들이 개학일인 25일부터 △교육시설 확충 △강의 파행운영 개선 △진로에 맞는 교과운영 △전임교수 초빙 등을 요구하며 수업거부를 계속하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사회체육과에 전임교수가 없어 졸업해도 각종 자격증을 제대로 획득할 수없는 실정인데다 일부 교수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휴강을 한 채 학생들을 선거운동에 동원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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