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최대 특산물인 포도의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포도축제가 29일 오전 10시부터 영천시청 광장 등 시가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영천시와 농협영천시지부가 포도 생산농가의 사기 앙양과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포도아가씨 선발, 우수농가 품평회, 포도왕 선발대회, 포도먹을거리 시음 및 판매행사, 포도 천연염색 섬유전시회 및 패션전시, 포도 기네스 경기등 다채롭다. 영천시는 또 이번 축제에 외지인을 불러들이기 위해 개인.가족.단체 단위 참석자들이 포도원에서 직접 포도를 따서 맛볼 수 있는 수확체험 행사를 갖는 한편 볼링.에어로빅.궁도대회도 병행한다.시는 포도아가씨를 대도시로 보내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키로 했다.
〈영천.金相祚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