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각급 부대에 연말까지 '재해복구 지원본부'가 창설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와 같은천재지변 발생시 현장에 군 인력을 신속히 투입, 체계적인 대민 지원작업을 벌이게 된다.육군은 24일 천재지변 발생시 재난지역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복구지원을 위해 사단급이상 부대에 '재해복구 지원본부'를 연말까지 설치, 운영키로했다.
이에 따라 육군은 전방부대의 경우 군단사령부, 후방지역은 사단사령부 이상 부대지휘통제실에 지원본부를 설치, 민.관의 대처능력 범위를 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모든가용병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인명구조와 시설복구 작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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