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가 매일유업배 98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1패 뒤 첫 승을 거뒀다.
대구대는 24일 효창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3조 예선에서 후반 김상식과 길경호가동점.역전골을 잇따라 터뜨려 인천대를 2-1로 누르고 1승1패가 됐다.
전반 41분 선제골을 내준 대구대는 후반 6분만에 길경호의 도움을 받은 김상식이 동점골을넣은 데 이어 8분 뒤 길경호가 역전골을 넣었다.
4조 경기에서는 아주대와 상지대가 득점없이 비겨 나란히 1승1무가 됐다.
◇전적(24일)
△3조예선
대구대 2-1 인천대
(1승1패) (1승1패)
△동 4조
아주대 0-0 상지대
(1승1무) (1승1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