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중학생 익사 구하려던 학원강사도

입력 1998-08-24 14:58:00

【문경】 22일 오후3시쯤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진남교반 영강에서 물놀이를 하던한원섭군(14.점촌중3년)이 물에 빠지자 이를 구하려던 학원강사 김덕중씨(22.문경시점촌동)가 깊이 4m의 물에 뛰어들었다가 2명 모두 숨졌다.

한군 등은 이날 속셈학원생, 강사 등 12명과 함께 야유회를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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