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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23일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면서 술을 팔고 주부를 접대부로 고용,손님들에게 술시중을 들게 한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ㅇ 노래방' 업주 최모씨(40.대구시달서구 상인동)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22일 밤10시쯤 자신의 노래방에서 손님들에게 술을 팔고 생활정보지를 통해 모집한 주부 7명을손님들에게 술시중을 들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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