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영세민 취로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농촌 유휴인력이 대거 투입되면서 고추.잎담배수확에 필요한 일손이 부족하다.
봉화군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하반기 영세민 취로사업이 시행되고 있는데다 17일부터 2단계공공근로사업이 시작돼 농촌 유휴인력이 대부분 소진된 상태다.
이에 따라 계속된 비로 잎담배와 고추를 제때 수확하지 못한 농민들이 일손을 구하지 못해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추 1천여평을 재배하는 박용수씨(60.봉화군 봉성면)는 "일손을 구하려면 영주까지 가야 한다"고 구인난을 호소했다.
한편 봉화군의 하반기 취로사업은 오는 11월초까지, 공공근로사업은 12월말까지 계속된다.〈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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