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대구시 수성구 중동)이 나팔관 폐쇄로 임신이 불가능한 여성의 난자를 채취, 시험관에서 정자와 수정시켜 5일이 지난후 자궁에 넣는 '포배기 이식'을 통해 7차례 임신을 성공했다.
포배기 이식에서는 임신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쌍의 수정체를 자궁속에 넣은 뒤 임신 8주때 선택유산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남겨 키우게 된다.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총 11차례 포배기 이식으로 7케이스(64%)를 성공한 효성병원은 "이 방법은 3일간 배양후 자궁에 넣는 기존의 시험관 아기 시술법(성공률 20~30%)에 비해성공률이 월등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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