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戰時) 민·관·군 총력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올해 '을지연습'이 17일 새벽 비상 발령을 신호로 전국적으로 시작됐다. 토요일까지 5박6일간 계속되고, 경북도내 경우 2만5천여 전공무원이 17일 새벽 비상소집 됐다. 앞으로 전시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한 훈련, 군사작전 지원 훈련 등 비상 메시지에 따른 1천여건의 훈련을 하게 된다.
그러나 16일 큰 피해를 입은 구미·김천·군위·청송 등 4개 시군은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으며, 지난 12일 호우피해 지역인 상주·문경·안동·예천·의성 등 5개 시군은 이미 제외돼 수해 복구에 매진토록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