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체인 (주)피어리스가 개별 대기업중 기업 구조조정협약의 적용을 받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주채권은행인 상업은행은 14일 오후 피어리스를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 각 채권금융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피어리스는 구조조정 협약의 적용기간동안 교환에 회부되는 융통어음을 결제하지않더라도 부도를 유예받게 된다.
상업은행은 오는 26일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피어리스에 대한 기업 구조조정 협약의적용여부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채권행사 유예기간을 확정할 예정이다.
64대계열그룹 이하의 개별 대기업중에서 워크아웃대상으로 선정된 회사는 맥슨전자에 이어피어리스가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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