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하계 U대회, 2002년 월드컵 경기장으로 사용될 대구종합경기장은 지난해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13.8%의 공정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 내환동 대구체육공원에 들어서는 대구종합경기장은 모두 2천6백74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2001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15만5천여평의 면적에 건물 연면적만도 4만2천여평이 넘는다.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수변건물,헬리포트,부대시설,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주경기장은 7만여명을 수용하는 국제수준의 경기장.
그동안 편입토지 3백29필지에 대한 협의매수 및 분묘 1백21기 이장,철탑이설, 매장문화재 발굴 등이 완료됐다. 현재 하수본관 설치작업이 94%의 공정을 보여 가장 빠른 공사 진척도를보이고 있다. 또 절·성토작업, 건축기초 터파기, 비탈면 조경, 기초파일 공사 등도 30~60%의 공정을 나타내는 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 올해는 4백70억여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鄭又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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