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버〈美미시간〉AP연합 한국의 박지은이 98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64강전과 32강전을 가볍게 통과 16강에 진출했다.
예선전을 공동 5위로 통과한 박지은은 14일(한국시간) 미시간주 앤아버 바톤힐스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대회 64강전에서 미국의 캐스린 쿠식을 가볍게 이긴뒤 32강전에서도 전 미국아마추어 대표팀 주장인 49세의 카롤스 톰슨을 쉽게 물리쳤다.
박지은은 이날 64강전에서 14번홀 승리로 4홀을 남기고 8대2로 6점을 앞서 승리를 확정지은뒤 32강전에서도 2번홀에서 이글을 잡는 등 초반부터 앞서가다 역시 14번홀을 이겨 8대2로앞서 승리했다.
16강전은 미국 아마추어 대표인 브랜다 코리키니와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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