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적자로 끝났지만 아버님께 뜻깊은 일을 했다는 마음에 가슴은 뿌듯합니다아버지의 팔순 잔치를 1남4녀의 자식과 손자 16명이 함께하는 전시회로 대신한 윤복남씨(47.계명전문대교수) 가족. 지난 3일 대구은행 갤러리에서 '아버지를 위한 윤순희 가족 그림전'을 마친 뒤 기쁜날 이웃사랑에 성금 50만원을 보내왔다. "비록 아마추어들의 작품이지만성공리에 모두 팔렸다"며 성원에 감사한 윤씨 가족은 "비록 경비도 못 건졌지만 아버지가너무 좋아해 그동안 못한 효도를 일부나마 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기회가 닿는다면 실직자를 위한 전시회를 한번 열고 싶다는 윤씨 가족은 앞으로 적극적인기쁜날 가족이 되겠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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