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유럽의 'IBIS', 미국의 '모텔6'등과 같은 중저가호텔 체인이 국내에도 등장한다.
이에 따라 기존 호텔업계의 판도변화와 함께 관광객의 숙박행태도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부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시설의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IBIS 등과 같은 중저가호텔을 국내에 보급키로 하고 관계법령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IBIS체인을 경영하는 프랑스 아코르사와 국내의 에버랜드 등을 대상으로 합작사업을 모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문화부는 이에 따라 연내개정을 추진중인 관광법 개정안에 가칭 '관광숙사업'이라는 업종을신설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중저가호텔의 신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중저가호텔을 전국 대도시, 관광지, 교통요충지에 집중유치, 체인화를 유도키로 하고 이를 위해 에버랜드와 협력을 위한 접촉을 추진중이며 14일 아코르측과도 만나 합작사업의사를 타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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