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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의 법정관리개시 결정을 앞두고 경영자문역으로 일해온 청구 심현영부회장(서울지역 담당), 서원교사장(대구지역 담당)과 김종기이사 등 임원진 3명이 11일 사임했다.이에 앞서 지난 7월말에는 서영훈이사가 퇴진해 법정관리신청전 총 34명이던 청구의 임원진은 13명으로 줄어들었다.
청구는 현재 이민수재산보전관리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오는 15~16일경 법정관리개시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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