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국제공항에 애완견 크기의 소형 마약견이 등장,입국자들의 귀여움을 듬뿍 받고 있어화제다.
'이브'로 불리는 이 마약견은 지난 1일부터 김해 국제공항에서 마약류를 숨겨 들어오는 사람들을 상대로 신체검색을 맡는 활동에 들어갔는데 귀엽고 깜찍한 외모때문에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브는 30㎝ 크기의 코카스파니엘종으로 한살이 채 못되는 암컷으로 원산지는 미국이지만한국이 고향.
김해세관은 대형 마약견 2마리가 사람들에게 위협감을 주고 사람의 몸에 숨겨 들어오는 마약류 검색에는 어려움이 있어 대형 마약견 1마리를 김포로 보내는 대신 10주간의 마약견 훈련을 마친 이브를 김해로 데려왔다.
김해세관측은 "이브의 활약으로 김해공항만큼은 마약 반입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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