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준비위원회는 5일 결성식을 마친 뒤 남북실무회담 수석대표에송영대(宋榮大)씨를 임명하는 등 집행기구를 구성했다.
대변인에는 서경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집행위원장, 수석집행위원장에는 설훈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실장, 정책위원장에는 이장희 경실련통일협회 집행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남북실무회담 대표는 수석대표 외에 설훈·조성우(민족회의 집행위원장)·서경석및 한나라당 대표 1인, 여성대표 1인 등 모두 6인으로 구성됐다.
준비위는 이날 결성식에서 오는 7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8·15대축전을 위한 남북실무회담을 가질 것을 북측에 제의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