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기업이념처럼 실직으로 인한 근심을 털어버리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대한펄프((대표 최병민)가 기쁜날 이웃사랑의 든든한 후원 가족이 됐다. "기저귀 살 돈이 없어 애를 태운다는 실직 가정의 사정을 듣고 바로 달려왔다"며 5일 오전 대한펄프 대구지점직원들이 2백만원 상당의 아기용 기저귀와 생리대를 직접 들고 이웃 사랑 본부를 찾은 것.이날 전해진 일회용 아기 기저귀 보솜이는 10여명의 주부들이 당분간 기저귀 걱정을 덜 수있는 양. 동종 업계중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외국브랜드에 맞서 당당히 35년간 국내 시장을지키고 있는 대한 펄프는 앞으로도 위기 가정 돕기에 계속 참여할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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