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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40분쯤 영양군 입암면 산해3리 속칭 만경대앞 반변천에서 박지희양(23·서울강진구)과 김지연양(23·서울 노원구)이 수영 미숙으로 수심 3m 물에 빠져 박양은 익사하고김양은 실종됐다.이들은 남자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했다.3일 오후 4시30분쯤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국민관광지내 수영장에서 동료 3명과 함께 수영을 하던 장영수씨(31·서울시 동작구 상도동)가 수심 2m 물에 빠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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