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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이주희씨가 두번째 수필집 '쇠똥구리는 쇠똥구리로 살고'(그루 펴냄)를 냈다.1부 '신라의 미소' 2부 '쇠똥구리는 쇠똥구리로 살고' 3부 '잃어버린 연' 4부 '종이꽃의 사상'등으로 주로 생활주변에 대한 단상들을 담았다. 안동출신인 이씨는 월간문학 수필 당선으로 등단, 수필집 '까치야 까치야'를 냈다. 현재 영남수필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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