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우라교도연합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김종덕이 2일 끝난 NST니가다오픈골프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선전,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김종덕은 이날 포리스트골프클럽 동코스(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7언더파65타의 좋은 성적을 내 일본의 사토 노부히토 등과 함께 10언더파 2백78타로 공동 4위가 됐다.
전날까지 부진했던 김종덕은 이날 무려 10개의 버디를 잡고 3개의 보기를 기록했다.일본의 무명선수 가와무라 마사유키는 이날 코스레코드인 10언더파를 쳐 합계 20언더파 2백68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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