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규정할 조약 협상이 타결 단계에 이르렀으며 오는 10월쯤 정식 체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러 신조약 체결 움직임에 정통한 정부의 한 당국자는 31일 지난 96년 9월10일 효력상실로 폐기된 북한-러시아 군사 동맹조약인 '우호협조 및 호상원조 조약'을 대체할 신조약 체결문제가 북-러 양측 사이에 실무적으로 타결돼 김정일 주석취임등 북한내부 정비가 완료되는 10월쯤 공식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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