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는 8월8일 창사 3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한다.
9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특별 생방송 '나의 작은 사랑에 사회가 변합니다'(연출 이원욱 남우선PD)를 공개홀과 동성로에서 2원 방송한다.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등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미국과 일본등 외국의 봉사활동상도 취재, 소개하며 시민들의 자원봉사 신청접수도 받는다. 7일 밤 11시15분부터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 해외 특집다큐멘터리 '포석정'(연출 공재성 백운국PD)을 방송한다. 경주 남산에 있는사적 제1호 포석정은 돌홈에 물을 흐르게 하고 잔을 띄워 유상곡수(流觴曲水)하던 신라시대의 정원유적. 중국과 일본의 유상곡수문화의 뿌리와 전파경로를 추적, '타락한 향연'이란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다.
라디오제작부는 다큐멘터리 '반딧불의 꿈'(연출 윤창준PD·8일 오후 7시20분)과 'FM 음악여행 세상속으로'(연출 최동운PD·8일 오후4시)를 마련했다. 또 창사특집 '별이 빛나는 밤에'가 7월 31일 오후 7시 우방타워랜드에서 열려 김민종, 주주클럽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가펼쳐진다.
보도제작부는 3부작 '21세기 대구의 자화상'을 방송한다. 제1편 '대구, 대구사람'(8월 6일 밤11시), 제2편 '삼백만 삶의 터전 달구벌'(13일 밤 11시), 제3편 '분지에서 바다로'(20일 밤11시)를 통해 대구의 지리적 기질적 특성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대구 사람의 표준얼굴찾기, 도시개발, 새로운 산업구조의 개혁방안등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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