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채널-축구감독 공개모집 속사정

입력 1998-07-30 14:12:00

추적 60분(KBS2 밤9시50분) '축구감독 공개모집하는 속사정''씨앗전쟁, 국제화인가 종속인가''산골마을의 일등 우체국'등 세꼭지. 월드컵 네덜란드전 참패 이후 전격해임된 차범근감독. 축구협회는 이례적으로후임 감독을 공개모집하는 발표를 했다. 그러나 경기참패마다 감독의 경질로 책임을 끝내려는 비판의 소리도 만만찮다. '차감독 파동'등 축구계의 최근 일련의 사건들 또한 이와맥을 같이한다. 새로운 감독 공개모집에 나선 축구협회와 차감독의 돌출행동, 그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풀어본다.

세계 최대의 채소종사회사인 세미니스가 한국에 진출했다. 국내 1위인 흥농종묘와 중앙종묘를 인수한 것. 이로써 세미니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50%. 씨앗까지 외국에 넘어간다는우려속에 긍정적인 기대도 나오고 있다. 세미니스는 왜 한국에 왔을까? 그 의미와 우리나라 종자연구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21세기 종자전쟁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우체국들이 사상 처음으로 성적표를 받았다. 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우체국 경영실적평가에서 뜻밖에 일등은 강원도 산골마을의 양구 우체국. 우체국 일이라면 온 집안 식구가 앞장서는 일등공신 직원들을 만나, 양구우체국의 일등비결을 밀착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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