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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28일 가정집에 들어가 현금과 현금카드를 강탈한 육군 모부대 소속 탈영병 이창한 하사(22.전남 목포시)를 특수강도 혐의 등으로 검거, 군 수사기관에 인계했다.지난 5월 휴가를 나온 이하사는 27일 오전 11시3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박모씨(26.여)집에 들어가 박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1만5천원과 현금카드를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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