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국무부는 29, 30일 이틀간 워싱턴에서 중국 외교부와 접촉을 갖고 한반도 4자회담 개최문제를 협의하는 등 지난 3월의 제2차 본회담 이후 중단된 4자회담을 재개하기위한 외교노력을 본격화한다.
찰스 카트만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는 이번 접촉에서 선 유시 중국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을수석대표로 한 중국 대표단과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4자회담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미국무부 관계자가 전했다.
미.중 양국은 그동안 한반도의 안정.평화 유지, 남북한 대화재개 필요, 한반도의 비핵화 등에의견일치를 보인 바 있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3차 본회담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데 견해를 같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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