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프로화의 전단계인 드래프트제가 이르면 오는 9월 실시될 전망이다.
장영식 한국전력 사장을 제30대 대한배구협회 회장에 영입한 대한배구협회는 내달초 신임회장이 현 집행부의 교체여부를 결정하는 대로 드래프트제를 본격 추진키로했다.협회는 내달말쯤 전체이사회와 임시대의원총회에 드래프트 시안을 상정, 9월이나 늦어도 10월 초까지 고교 및 대학졸업 예정선수들에 대한 드래프트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장 신임회장은 일부 보직이사를 교체하고 박병래 전무를 중심으로 한 현 집행부를 일단 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