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구조 20代 2명 익사

입력 1998-07-27 15:12:00

【경주】26일 오후 1시10분쯤 경주시 양남면 나아해수욕장에서 부산에서 놀러 왔던 정은학(20.부산시 광안동).김병태씨(20.부산시 반송동) 등 2명이 물놀이 하다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던 동료 김미경양(20)을 구하고 익사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