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말까지 실업자를 1백50만∼1백60만명 수준으로 억제키로 하고 이를 위해 일자리창출 및 고용유지를 통해 50만명의 고용효과를 창출 할 계획이다.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한국표준협회 주최 최고경영자 전략세미나에서 "일자리 창출과 금융지원을 통한 기업 도산방지 등으로 실업률 7%, 실업자 150만명선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정부의 세부추진 계획을 보면 정보화 촉진 및 지자체의 공공근로사업 추가 확대(15만명), 지역재개발사업 및 상.하수도 등 지역경제사업 활성화(6만명), 고속도로 등 주요 SOC사업 확대(8만명), 주택건설사업 조기추진(8만명) 등을 통해 37만명의 고용창출을, 중소기업 신용보증 확충 등에 따른 부도방지 등으로 13만명의 고용유지 효과를 꾀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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