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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철(순천시청)과 박영미(상주시청)가 98종합정구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서정철은 24일 문경시민정구장에서 벌어진 남자부 단식 준결승에서 안병주(강원대)를 3대0으로 완파한 뒤 결승에서도 유영삼(대전대)을 역시 3대0으로 가볍게 꺾고 1위가 됐다.여자부 결승에서는 박영미가 이정광(사하구청)을 접전끝에 3대2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고남녀 복식에서는 손영호-김기영조(광주 동구청)와 이정광-김미향조(사하구청)가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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