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이용요금 인하
한국통신은 다음달 1일부터 기업들의 홍보용 인터넷 홈페이지 설치와 운영을 대행해주는 웹호스팅 서비스의 이용요금을 최고 50% 인하하고 서비스 종류도 종전 2개에서 4개로 세분화한다. 이에 따라 한통이 제공하는 코넷 웹호스팅 서비스는 10Mb와 30Mb 외에 20Mb와40Mb용량 서비스가 추가되며 월10만원의 이코노미서비스(10Mb용량) 이용료는 월5만원으로내린다. 또 설치비를 받지 않고 기업 홈페이지 설치를 지원하며 검색엔진 등록 등 부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다.
◇전국 대표번호 서비스 시행
한국통신은 전국에 산재한 사업장이나 지점별로 갖고 있는 서로 다른 전화번호를 하나의 대표번호로 묶은뒤 이곳에 걸려오는 전화를 가장 가까운 사업장에 연결해주는 '전국대표번호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비 없이 착신회선 숫자당 월 4천원의 접속료와 사업장당 5백원의 부가료가 부과되며 번호구성은 1588-××××로 이루어진다.
◇요금제때 안내면 "불량거래자"
앞으로 통신요금을 제때 내지 않으면 신용불량 거래자로 분류돼 금융거래와 신용카드 사용시 제한을 받게 된다. 또 금융분야 신용불량 거래자도 이동전화나 무선호출 등 통신서비스에 새로 가입할 수 없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 오는 29일 PCS 3사를 대상으로 신용정보 공동관리 시스템을 개통하고 오는 12월1일부터는 이동전화와 무선호출, PC통신, 인터넷업체에 대해서도 이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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