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안동에서 경북영농학생대회

경북도교육청은 21일 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농림고에서 제23차 경북영농학생 전진대회를 시작했다. 이 행사에는 학생, 교사 등 2백20여명이 참가, 경연을 펼친다.

◇칠곡문화원 학생 충효교실

칠곡문화원은 20~24일까지 군민회관에서 군내 초중등생 3백10명을 대상으로 충효예절 및 국민윤리교육·문화재 탐방등 충효교실을 운영한다.

◇경산시 태극기달기운동 펼쳐

경산시는 17일부터 8월15일까지 1개월동안 가로기, 울타리기와 가정과 직장에서 24시간 태극기를 게양토록 하고 전시민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마을별 담당공무원을 지정, 게양에서부터 관리까지 책임지도록 순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 산하단체기관의 승용차와 업무용 및 직원차량에 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치고있다.

◇상주시 장애인 목욕차량 운행

상주시는 6천3백만원의 예산으로 특수제작된 이동목욕차를 구입, 장기간 질병으로 위생상태가 나쁜 거동 불능자들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방문보건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동목욕차는 주 3회에 1일 2명씩 연 3백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크 목욕과 물리치료를 한다.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도 84명이 신청했다.

시는 목욕뿐 아니라 협압·혈당체크와 이발과 면도도 해줘 질병으로 인한 소외감과 우울증을 해소키로 했다.

◇김천 노인대상 방문진료 확대

김천시보건소(소장 김결하)는 상반기에 1백45개 노인정의 3천5백40명을 대상으로 혈압측정,당뇨 등 1차의료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올 하반기는 노인정 1백96개소 6천4백30명과 독거노인 7백6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안동 소녀가장 인성교실 개강

안동시여성복지회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보호시설과 소년소녀 가장세대 여학생을 대상으로인성형성 교육 프로그램인 98 무지개 교실을 개강한다.

21일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바람직한 이성교제와 즐거운 요리 등 4개분야로 생활환경상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교육을 보완하고 열등감을 해소시켜 적극적인 학내외 생활을 할수있도록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