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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경찰서는 20일 안동시 옥야동 이모씨(35)를 가정폭력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3년전쯤 부인이 가출, 혼자사는 이씨는 19일 새벽 1시반쯤 자신의 딸(6)에게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허벅지와 팔 등을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다. 이씨는 마을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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