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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9일 오전10시45분쯤 김천시 남면 부상리 194 경북화약사 컨테이너숙소에서 불이나 직원 이행규씨(23)가 등부위에 2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이날 불은 10여평 컨테이너내부 집기 등을 태워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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