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어려워도 가정이 튼튼하면 우리 사회는 건강해집니다. 여건상 가족간의 오붓한 정을 나누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프를 열어 가정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려고 합니다"
집안형편이 어려워 홀로 여행 한번 하기 힘든 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20~22일), 핵가족의확산으로 소외받는 노인과 아동이 함께하는 한솔캠프(23~24일.울산시 강촌연수원), 아버지가안 계신 모자가정을 위한 모자가정 여름자립학교(29~31일.영남 알프스)등 '캠프 시리즈'를잇따라 선보이는 대구효가대 부설 안심종합사회복지관 권복순관장(효가대교수.사회복지학)."자연속에서 집단생활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고, 노인을 배려하며, 엄마와 내가 하나임을 깨닫는 캠프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삶의 활력을 되찾고 한결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믿는 그는 부자가정을 위한 캠프도 구상하고 있다. 생활보호대상자는 이번 캠프가 전부무료이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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