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도 아끼고 환경도 보전하고'
수십년동안 거리를 누벼온 청소용 손수레가 사라진다. 대구 달서구청은 쓰레기 종량제 이후길거리 쓰레기 발생량이 감소함에 따라 자체 개발한 소형 손수레를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1월부터 시범 사용돼온 소형 손수레는 성능이나 예산면에서 기존 손수레에 비해 휠씬 뛰어나다는 것이 구청측의 설명. 신형 손수레는 대당 가격이 22만원으로 기존 손수레의 절반 가격에 불과할 뿐 아니라 잔 고장이 전혀 없어 연간 4천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수있다는 것. 또 주민이나 차량 통행에 방해가 없을 뿐 아니라 미관상 효과까지도 가져올 수있다.
구청 관계자는 "예전에는 손수레에서 나온 쓰레기를 일반 마대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처리했으나 소형 손수레 사용으로 재활용 마대 봉투 사용이 가능해져 연간 4백만원의 또다른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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