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시민단체, 복지 관계 기관들이 중심이된 대구시 공동모금회가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공동모금회는 그동안 정부주도형태로 이뤄져온 이웃 돕기 성금 모금과 운영방안을 민간주도형태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3월 마련한 사회복지공동모금법에 근거해 만들어진 민, 관 공동 참여의 상설 기구다. 앞으로 공동모금회는 지방자치단체.언론기관.사회단체등 지역내 각종 이웃돕기 성금의 모금활동과 관리, 배분의 총괄적인 주체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구성은 이사회와 감사, 사무국으로 짜여져 있다.이사회에는 매일신문 류시헌 이사를 비롯 이순목 우방그룹 회장과 서덕규 대구은행장등 언론, 법조, 시민단체 대표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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