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런던AFPAP연합]일본의 주가가 차기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회생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15일에도 상승하면서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쿄(東京) 증시의 닛케이(日經) 지수는 이날 1백25.23 포인트(0.76%) 오른 1만6천6백14.14포인트로 마감됐다. 닛케이 지수는 전날 거래에서도 1백28.52 포인트(0.79%) 상승했다.엔화 가치는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전 한때 달러당 1백40.00엔까지 상승했다 나중에 달러당 1백41.35엔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1백39∼1백41엔대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안정세를 보였다.
엔화 환율이 안정되면서 아시아 각국 통화의 대달러화 가치도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는 엔화 안정에다 국제통화기금(IMF)의 10억달러 구제금융 재개가 임박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전날의 달러당 1만4천7백루피아에서 1만4천4백루피아로 상승했으며 싱가포르 달러화 가치는 달러당 1.7020에서 1.6930으로 올랐다.
말레이시아 링기트화는 달러당 4.1800에서 4.1550으로 필리핀 페소화는 41.83에서 41.68로 가치가 상승했으며 태국의 바트화와 타이완 달러화 가치도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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