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 신호, 갑을, 진도에 이어 거평그룹도 기업구조조정 협약이 적용되는 워크아웃(기업 가치회생작업) 대상그룹으로 선정됐다.
조흥은행은 16일 거평그룹의 거평화학, 거평제철화학, 거평시그네틱스 등 3개계열사에 대해구조조정 협약을 적용키로 하고 이를 각 채권금융기관에 통보했다.
조흥은행은 오는 23일 전 채권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채권기관협의회를 열어 거평그룹 계열사에 대한 기업구조조정 협약의 적용여부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채권행사 유예기간을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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