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여자프로골프(LPGA)를 평정한 박세리(21.아스트라)의 사교적인 성품이 세계언론으로부터찬사를 받고있다.
AP통신은 14일(한국시간) 박세리 관련 기사를 보도하면서 '다른 스타플레이어들이 명예와돈을 손에 넣으면 대중과 벽을 쌓는데 비해 박세리는 친구를 만들려 노력한다'고 설명, 그의 사교성을 칭찬한 것.
박세리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관중들은 내가 더 잘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든다"며 "내가 비록 미국인은 아니지만 늘 그들이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고.
특히 박세리는 관중들의 환호성을 '큰 함성(Big Loud)'이라고 표현하고 환호성이 힘을 준다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신기록 잔치를 벌였던 98제이미파크로거대회 내내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고 이따금씩 재미난 표정, 캐디 제프 케이블과의 장난섞인 행동으로 자신을 뒤따르는 수백여명의갤러리를 즐겁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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