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AFP연합]뉴질랜드 연정은 14일 소수파인 '뉴질랜드 퍼스트'당(NZF)의 부당수가 당직을 박탈당함에 따라 와해 위기에 직면했다.
NZF는 토 헤내어 부당수가 이달 초 런던에서 귀국길에 비행기 1등석을 이용해 물의를 빚었다는 이유로 당직을 박탈함에 따라 그가 지지 의원들을 이끌고 새 당을 창당할 것이라는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 뉴질랜드 내각은 44명의 국민당과 17명의 NZF 소속 의원 61명으로 이루어진 연정으로전체 1백20명 의원의 국회에서 간신히 과반수를 넘기고 있어 헤내어의 행보가 연정 유지에큰 변수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