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획은 고려화학의 우드피아 제품을 선전하는 TV 광고에 나오는 아이들 이름이 우연의 일치로 결정된 것이라고 14일 해명.
금강기획은 우드피아 TV광고 '아이의 자랑'에서 주인공 어린이의 "우리집은요, 하나네보다 예지네보다 좋아요"라는 대사에서 나오는 '하나네'는 한화종합화학제품을, '예지네'는 LG화학을 빗댄 것이라는 비난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금강기획은 '예지'와'하나'는 실제 고려화학을 담당하고 있는 자사 직원의 조카이름과카피라이터의 친구이름으로 친근하면서도 사실적인 이름을 찾다가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설명했다.
한화종합화학과 LG화학은 광고속의 '하나네'와 '예지네'가 각각 자사를 지칭한 것이라며 고려화학측에 광고를 즉각 중단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