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 김태동 관리인은 8일 업무인수인계에 협조하지 않고있는 대동은행 지점장 41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따라 경찰은 9일 오전 대구지역 거주 지점장 29명중 24명의 신병을 확보, 이날중 국민은행 인수단에 넘기기로 했다.
대동은행 지점장들은 지난 7일 업무인수인계 협조를 결의했으나 41명이 협조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한편 은감원측은 지난 6일 지점장 87명을 업무방해혐의로 고소했으나 서류미비로 고소를 취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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