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섬내는 쓰레기 버릴곳도 없다.
더욱이 캔·병·고철류 등 재활용품을 별도 분리 수거 하고도 지역 내에서는 재활용할 방법이 없어 육지 반출이 유일한 처리책이나 이들 쓰레기의 부피가 워낙 커 운송비 부담이 또다른 고민거리.
이같은 사실을 안 울릉도 주둔 118 해군전대는 5일부터 보급선을 이용해 주류박스 15t, 고철류 10t, 종이류 20t등 모두 45t을 선적, 육지로 내 보내기로 했다.
해군부대는 청정해역과 맑은 물의 상징인 울릉도를 가꾸는 차원에서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추진하고 판매금액은 복지사업에 사용키로 결정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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