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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일이 있다고 봅니다. 사랑의 컴퓨터 보내기운동처럼 몇개 시민단체가 하기엔 힘든 부분이 바로 그것입니다. 언론의 지원과 참여가 운동의 성공여부를 가름할 정도로 언론의 역할이 큽니다. 매일신문이 펼치는 여러가지 공익사업도 이런 차원에서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매일신문을 보면서 사회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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