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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찰서는 6일 미성년자를 고용, 윤락행위를 시켜온 혐의로 울진 ㅂ유흥주점 업주 이순여씨(57·여·울진군 북면)와 여종업원 강정희씨(45·〃)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남모양(19)등 종업원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지난 95년 8월부터 미성년자인 남양을 포함한 종업원7명을 고용, 손님들에게 수백차례 윤락행위를 시켜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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