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셋 강도혐의 영장

입력 1998-07-03 15:14:00

대구 남부경찰서는 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30대 남자 2명을 흉기로 위협, 돈을 뺏으려한 혐의로 박모군(18.경북 고령군) 등 10대 3명에 대해 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군 등은3일 0시2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11동 지하철 성당못역 입구 테마공원내에서 술을 마시던 이동네 최모씨(35) 등을 깨진 소주병으로 위협, 금품을 뺏으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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