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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시조문학회(회장정광영)가 동인지 '나래'59호 '남아서 타는 자리'를 냈다. 림혜미 이대영 장용복 민병찬 김은숙 신후식 윤신근 이상진 윤영자씨등 회원 신작과 리강룡씨의 연재물 '나래 30년'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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