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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반시 문예대학'출신인 최규목씨(40·대구시 수성구 시지동)와 이린씨(41·여·경북 구미시 고아읍)가 각각 문예지 '대구문학'과 '시와 사상'을 통해 등단했다.
최씨는 '대구문학' 신인추천을 받아 98년 여름호와 97년 겨울호에 시 '3월의' 등 4편이 실렸고, 이씨는 '시와 사상'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해 시 '공중부양' 등 7편이 '시와사상' 98년여름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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